[국내뉴스]
이기찬, <아버지와 마리와 나>에 캐스팅
2006-04-04
글 : 김나형

발라드 가수 이기찬이 <아버지와 마리와 나>에 캐스팅됐다. 이 영화는 아픈 과거를 가진 대중음악가 아버지와 그 아들, 그리고 졸지에 부모를 잃은 소녀 미혼모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 <휴머니스트> <철없는 아내와 파란만장한 남편, 그리고 태권소녀>를 연출한 이무영 감독의 세번째 작품이다. 이기찬이 맡을 역할은, 주인공 건태(김흥수)가 보컬로 활동하는 그룹의 기타리스트이자 그의 절친한 친구인 병태. 이기찬은 KBS 드라마시티 등을 통해 연기를 선보였지만, 영화는 이번이 처음이다.

관련 영화

관련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