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정과 아사노 다다노부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보이지 않는 물결>이 5월11일 국내 개봉한다. 펜엑 라타나루앙 감독의 5번째 장편영화인 <보이지 않는 물결>은 홍콩을 배경으로 일본인 요리사와 한국 여자의 이야기를 담는다. 2005년 베를린 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하기도 했던 이 영화는 제작단계부터 CJ엔터테인먼트가 부분 투자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자 배우인 아사노 다다노부는 펜엑 라타나루앙 감독의 전작 <라스트 라이프 라스트 러브>로 베를린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차지한 바 있다. CJ엔터테인먼트가 수입과 배급을 맡는다.
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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