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적인 화장실 유머극 <듀스 비갈로>의 2편. 유럽으로 날아간 듀스는 친구 TJ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사건의 단서가 숨어 있는 지골로(남자접대부) 세계로 다시 뛰어든다. 영화는 매춘과 마약이 일정 범위 안에서 합법화돼 있다는 암스테르담의 이색문화 체험이 볼거리. 몽골리안 스티키번 등 알쏭달쏭한 지골로들의 은밀한 용어는 부록에서 미리 설명 들으시길. 부록 중에서는 삭제장면인 홍등가 창가에서 펼치는 듀스의 팬티 댄스가 강추다. 여자들 속마음이 궁금한 남자들에게 권한다. “여자는 섹스보다 관심을 원한다”는 사실을.
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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