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맨발의 기봉이>를 제작한 태원 엔터테인먼트가 아름다운 재단과 함께 잠실 올림픽 공원 내에 있는 올림픽 홀에서 4월 23일 공동으로 바자회를 연다. 이 날 행사에는 "아름다운 재단이 만든 사랑의 나눔 팔찌와 <맨발의 기봉이>의 주인공인 기봉이 캐릭터 인형 홀더가 판매될 예정이며, 수익금은 전액 소외된 아동 청소년의 문화활동 지원을 위해 쓰여질"계획이다. 이날은 주인공인 신현준, 김수미, 임하룡등도 참석한다. <맨발의 기봉이>는 8살 지능을 가진 40대 노총각과 그의 홀어머니 사이의 사랑을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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