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5일 오후 7시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에서 치러질 2006년 전주 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자로 영화배우 정찬과 김지우가 선정됐다. <로드 무비> <그 집 앞> <가능한 변화들> 등 개성있는 필모그래피를 이어온 정찬은 영화광으로도 소문난 배우. 2004년에도 전주영화제 폐막식을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도 폐막식 뿐 아니라 ‘한국영화의 흐름’ 섹션에 상영되는 인권영화 프로젝트 <세 번째 시선>의 감독과의 대화 시간을 모더레이터로서 이끌 예정이다. <회전목마> <두근두근 체인지> <논스톱 5><구미호 외전> 등 TV에서 활발히 활동해 온 김지우는 <동갑내기 과외하기> <잠복근무>로 스크린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두 사람이 진행하는 폐막식에서는 우석상, JJ-스타상, 관객평론가상, CGV 한국장편영화 개봉 지원상의 수상자가 발표되며 <내 청춘에게 고함>이 폐막작으로 상영된다.
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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