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감독들의 무대 인사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9일 야외 상영장에선 <방과 후 옥상>의 이석훈 감독과 배우 봉태규, 김태현 등이 무대에 올랐고, 30일에는 <광식이 동생 광태>의 김현석 감독과 봉태규의 무대 인사가 예정되어 있다. 지난 해보다 무대 인사 및 관객과의 대화를 10회 가량 늘린 영화제 쪽은 “관객 중심의 영화제를 만들기 위해선 관객들이 보다 쉽게 감독, 배우들과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30일 11시 전북대 문화관에서는 <어둠 속의 심장박동> 상영 직전 나가사키 슌이치 감독의 무대 인사가 진행된다. 감독의 요청에 따라 추가됐다는 것이 영화제 쪽의 설명.
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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