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 스폰지하우스 압구정(옛 씨어터 2.0)에서 5월 17일(수)부터 28일(일)까지 ’서울에서 즐기는 칸 화제작 만찬 영화제’가 열린다. 그동안 영화사 스폰지가 수입 배급한 칸 영화제 수상작 및 경쟁진출작 10편을 상영하는 행사다. 2004년 개막작 <나쁜 교육>, 여우주연상 수상작 <클린>, 각본상 수상작 <룩앳미>, 경쟁작 <에쥬케이터>, 2005년 황금종려상 수상작 <더 차일드>, 감독상 수상작 <히든>, 개막작 <레밍>, 심사위원 대상 수상작 <브로큰 플라워>, 경쟁작 <돈컴노킹>, <라스트 데이즈>등이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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