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방영중인 일일드라마 <사랑은 아무도 못말려>를 통해 얼굴을 알린 이영아가 공포물 <귀신이야기>를 통해 스크린 데뷔전을 치른다. 귀신나오는 마을로 출사를 떠난 사진 동아리 학생들의 섬뜩한 하룻밤을 다룬 영화로 이영아는 좋아하는 동아리 남자친구를 따라 출사에 참여하게 된 여대생을 연기하게 된다. <귀신이야기>는 오는 7월 초 촬영을 시작하여 겨울에 개봉할 예정이다.
“맨손으로 북경오리를 때려잡고 떡볶이를 철근같이 씹어먹으며 달리는 마을버스 2-1에서 뛰어내린 육봉달” 박휘순은 아이스하키 골리(골키퍼)가 된다. 신민아가 발랄한 무술소녀로 등장하는 곽재용 감독의 신작 <무림여대생>에서, 아이스하키 시하바 도중 골문을 제대로 지키지 못해 신민아와 교체되는 캐릭터로 캐스팅 된 것. 개그콘서트 ‘제3세계’를 통해 유명해진 그는 최근 <공필두>의 제작보고회 사회를 보면서 영화 출연의 의지를 피력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