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가족><역전에 산다><몽정기2> 등에 출연한 탤런트 고호경이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5월15일 자택에서 긴급 체포됐다. 서대문경찰서는 “고호경이 지난 10월부터 최근까지 수차례에 거쳐 동료 가수의 집에서 대마초를 피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경찰은 그 동료의 집에서 증거물로 대마 3g과 페트병으로 만든 파이프 등을 압수했다. 한편 고호경의 소속사 트윈클링스타즈 김권종 대표는 “(고호경이) 호기심으로 대마초를 1회 흡연한 사실이 있다. 진심으로 뉘우치고 있다”고 진술한 상태. 경찰은 고호경과 동료 연예인 2인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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