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뉴스]
다카하다 이사오 감독전 열려
2006-05-17
글 : 정재혁
<폼포코 너구리 대작전>

<추억은 방울방울> <반딧불의 묘> 등 ‘지브리스튜디오’의 대표적인 애니메이션 감독 다카하다 이사오의 특별전이 열린다. 다카하다 이사오는 1968년 <태양의 왕자 호루스의 모험>으로 데뷔, 냉혹한 현실을 인간미 넘치는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냈던 감독.

6월8일부터 28일까지 CGV 용산, 강변, 상암 등 세 곳에서 열릴 이번 특별전에는 <이웃집 야마다군> <추억은 방울방울> <반딧불의 묘> <폼포코 너구리 대작전> 등 그의 대표작 네 편이 상영된다. <폼포코 너구리 대작전>을 제외한 3편은 모두 한국에서 처음 공개되는 작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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