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 코드>가 개봉 하루 만에 전국관객 24만명을 기록했다. 5월18일 전국 414개 스크린에서 개봉한 <다빈치 코드>는 기독교 쪽의 상영 반대 운동으로 화제가 됐던 영화. 개봉 전부터 인터넷 각종 예매 사이트에서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을 예감케했다.
마케팅을 맡은 젊은기획은 "서울 일부 극장에서는 조조 상영부터 매진을 기록했다. 전반적으로 관객 점유율이 높아 스크린 수가 늘어날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다빈치 코드>의 상영을 반대해온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다빈치 코드>는 예수의 죽음과 부활을 부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영 반대를 위한 캠페인을 계속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