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니 다코>의 감독 리처드 켈리가 여권 때문에 칸영화제를 놓치게 생겼다. 켈리 감독은 <남쪽 나라 이야기>의 시사회 참석차 칸으로 향하던 중 미 국가안보위원회로부터 여권을 검토당하고 있다고. 이유는 위원회가 보유한 테러리스트 명단에 제임스 켈리라는 이름이 있는데 이것이 켈리 감독의 이름과 비슷하기 때문이라고. 영화제를 놓칠 위기에 처한 감독은 황급히 어머니를 찾아 신분증명할 서류를 갖다달라 했단다.
씨네21
검색
사진제공 REX
관련 인물
최신기사
-
[culture stage] 메리 스튜어트_Marry Said What She Said
-
[오수경의 TVIEW] Mr. 플랑크톤
-
여기 여기, 정보 담아가세요!, 노인, 장애인 관객이 알아두면 좋을 영화 활동
-
극장 에티켓은 극장에 가야 배울 수 있습니다, 발달장애인 전용 관람이 필요한 이유
-
[인터뷰] 당신은 어떻게 보고 있나요? - <눈이 보이지 않는 시라토리 씨, 예술을 보러 가다> 출연자 시라토리 겐지 감독 미요시 다이스케, 가와우치 아리오
-
극장은 평등하지 않다 장애인, 노인의 목소리를 통해 들어본 오늘의 영화관
-
[특집] 환영합니다, 한명도 빠짐없이 극장에 입장하세요! - 노인, 장애인 관객이 말하는 영화관 이용의 어려움과 앞으로의 극장에 필요한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