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 전에 벌어진 집단 살인사건을 영화로 찍는 과정에 벌어지는 괴이한 사건들을, 동양적인 원혼과 복수의 윤회 속에서 그려냈다. 단지 귀신이 나오고, 이유가 무엇인지를 밝히는 것을 뛰어넘어 마지막 순간까지 35년만의 재현극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를 스릴넘치게 끌고 간다. 광활한 공포의 세계를 유연하게 넘나드는 시미즈 다카시의 연출력이 탁월하다. -김봉석 /영화평론가
씨네21
검색관련 영화
관련 인물
최신기사
-
[culture stage] 메리 스튜어트_Marry Said What She Said
-
[오수경의 TVIEW] Mr. 플랑크톤
-
여기 여기, 정보 담아가세요!, 노인, 장애인 관객이 알아두면 좋을 영화 활동
-
극장 에티켓은 극장에 가야 배울 수 있습니다, 발달장애인 전용 관람이 필요한 이유
-
[인터뷰] 당신은 어떻게 보고 있나요? - <눈이 보이지 않는 시라토리 씨, 예술을 보러 가다> 출연자 시라토리 겐지 감독 미요시 다이스케, 가와우치 아리오
-
극장은 평등하지 않다 장애인, 노인의 목소리를 통해 들어본 오늘의 영화관
-
[특집] 환영합니다, 한명도 빠짐없이 극장에 입장하세요! - 노인, 장애인 관객이 말하는 영화관 이용의 어려움과 앞으로의 극장에 필요한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