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룻밤의 소동을, 아이의 음울한 동화적 판타지와 어른의 하드보일드 악몽을 뒤섞어 스릴넘치게 보여준다. 하나의 악몽을 풀어내기 위하여 달려가는 어른과 아이이지만, 그들에게 주어진 선택은 다를 수밖에 없다. 캐릭터간의 미묘한 관계와 갈등을 마지막 순간까지 진지하게 이끌어간다. 지나치게 재주를 부리지만, 그 정도는 애교로 넘어갈 수 있다. -김봉석/영화평론가
씨네21
검색관련 영화
최신기사
-
[LIST] 김도연이 말하는 요즘 빠져 있는 것들의 목록
-
[LA] 끝내 검투사까지 재등판한 할리우드, <트위스터스> <비틀쥬스 비틀쥬스> 등 속편 열풍… <글래디에이터 II>는?
-
[culture stage] 메리 스튜어트_Marry Said What She Said
-
[오수경의 TVIEW] Mr. 플랑크톤
-
여기 여기, 정보 담아가세요!, 노인, 장애인 관객이 알아두면 좋을 영화 활동
-
극장 에티켓은 극장에 가야 배울 수 있습니다, 발달장애인 전용 관람이 필요한 이유
-
[인터뷰] 당신은 어떻게 보고 있나요? - <눈이 보이지 않는 시라토리 씨, 예술을 보러 가다> 출연자 시라토리 겐지 감독 미요시 다이스케, 가와우치 아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