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뉴스]
<러닝 스케어드> 전문가 100자평
2006-06-01

하룻밤의 소동을, 아이의 음울한 동화적 판타지와 어른의 하드보일드 악몽을 뒤섞어 스릴넘치게 보여준다. 하나의 악몽을 풀어내기 위하여 달려가는 어른과 아이이지만, 그들에게 주어진 선택은 다를 수밖에 없다. 캐릭터간의 미묘한 관계와 갈등을 마지막 순간까지 진지하게 이끌어간다. 지나치게 재주를 부리지만, 그 정도는 애교로 넘어갈 수 있다. -김봉석/영화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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