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 하드>(1985)에서 경찰서장을 연기했던 폴 글리슨(67)이 폐암으로 눈을 감았다. 그는 <윈터 어 고 고>(1965)로 데뷔한 뒤 <대역전> <블랙퍼스트 클럽> <다이 하드> <죠니 비 굿>을 비롯해 60여편이 넘는 영화에 출연해 의사, 형사, 교수 등의 역할을 주로 맡았다. 글리슨은 최근 인기 시트콤 <프렌즈> <도슨의 청춘일기> <말콤네 좀 말려줘> 등의 TV히트작에도 얼굴을 비춘 바 있다. 친구이자 배우인 지미 호킨스는 “그에게는 언제나 재미있는 이야깃거리가 있었다”며 폴 글리슨의 뛰어난 유머 감각을 상기하기도 했다.
씨네21
검색관련 인물
최신기사
-
[기획] 솔로 앨범 《관능소설》 발매한 김윤아 ③ 생을 살아야 음악이 나온다
-
[기획] 솔로 앨범 《관능소설》 발매한 김윤아 ② 갈망이 낳은 글과 노래
-
[기획] 솔로 앨범 《관능소설》 발매한 김윤아 ① 미치도록 아름다운 자극
-
[이자연의 TVIEW] ‘피식쇼’
-
[기획] <늑대의 유혹> 이후 배우 이청아의 20년 ③ - 건강하게 살아가기, 연기하기
-
[기획] <늑대의 유혹> 이후 배우 이청아의 20년 ② - 20대 이청아의 버티기
-
[기획] <늑대의 유혹> 이후 배우 이청아의 20년 ① - 깊은 목소리, 선명한 눈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