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만나러 갈 여비 마련을 위해 아이스케키 알바에 나선 10살 소년 영래의 이야기를 그린 <아이스케키>가 6월8일 여수에서의 마지막 촬영을 끝으로 크랭크업했다. 여인광 감독의 장편데뷔작인 <아이스케키>에서 주인공 영래를 연기한 배우는 <안녕, 형아>에 출연했던 박지빈. 영래의 엄마 역은 신애라가 맡아 연기했다. 3월31일 크랭크인, 70여일간의 촬영을 마친 <아이스케키>는 두 달간의 후반작업을 거쳐 8월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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