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작가 귀여니의 원작을 영화화하는 <도레미파솔라시도>가 지난 6월 11일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윤용발 유도관에서 첫 촬영에 들어갔다. <늑대의 유혹>과 <그놈은 멋있었다>에 이어 세번째로 영화화되는 귀여니 원작의 <도레미파솔라시도>는 같은 음악 밴드에 소속된 두명의 남자와 한 여자가 주인공인 청춘 로맨스. 주연인 윤정원 역할은 <여고괴담4 -목소리>와 <구타유발자들>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차예련이 맡았고, 그녀를 두고 갈등을 겪는 두 남자는 <착신아리 파이널>의 장근석과 <레인보우 로망스>의 정의철이 연기한다. <도레미파솔라시도>는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