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간 영화감독 준비생으로 남아 있는 상훈과 오랜 시간 가정을 책임지며 실질적인 가장 역할을 하는 민경, 치매에 걸린 과거의 한량인 장인이 풀어가는 소박한 가족 이야기. 부가영상은 짧은 메이킹 필름과 인터뷰, 예고편 세 가지로 단출하다. 포스터 촬영 현장으로 시작되는 메이킹 필름은 티격태격하는 영화 분위기와는 달리 훈훈한 느낌이다. 인터뷰는 7분여 분량으로 오랜만에 영화로 돌아온 원조 역을 맡은 이순재의 비중이 큰 편으로, 작품에 대한 느낌과 생각을 들려준다.
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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