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일 개막작 <좋아해> 상영으로 시작된 ‘일본인디필름페스티벌’이 7월 13일부터 서울앵콜상영과 지방순회상영을 시작한다. 26일까지 계속되는 서울앵콜상영에서 상영되는 영화는 개막작 <좋아해>, 동명의 베스트셀러가 원작인 <박사가 사랑한 수식>, 아사노 타다노부 주연의 <녹차의 맛>, 우에노 쥬리 주연의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 오다기리 조가 출연한 이상일 감독의 <스크랩 헤븐> 다섯 편이다. 지방상영은 13일 CGV 인천을 시작으로 대전과 대구, 광주 등 6개 도시에서 46일 동안 이어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일본인디필름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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