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방전설>이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양아치어조>의 조범구 감독이 연출한 <뚝방전설>은 한때 뚝방을 접수했던 고등학생 조직 ‘노타치파’의 보스이자 지방도시의 전설적인 주먹이었던 정권(박건형)이 고향으로 돌아오면서 다시 싸움을 시작하는 액션영화. <뚝방전설> 티저 포스터는 5년 만에 재회한 ‘노타치파’의 보스 정권과 2인자 성현(이천희), 싸움은 못하지만 나서기는 먼저 하는 경로(MC몽)가 검은 슈트와 선글라스 차림의 근사한 모습으로 포즈를 잡은 채 사진을 찍었다. 이것은 고등학생이었던 5년 전 그들이 꿈꾸었던 모습이지만, 그들의 현재가 이와 같을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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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전 꿈, 이뤄질까?
사진 윤형문·디자인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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