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범씨가 왜 나를 추천했을까? 다음에는 멜로 하나 같이 하자는 뜻으로 추천해준 것 같다.(웃음) 나를 추천해준 류승범씨의 방황했던 젊은 시절을 생각하면서(웃음) 작은 돈이지만 오늘밤도 거리를 헤맬지 모르는 청소년들에게 쓰였으면 한다. 다음 주자로는 대종상 신인여우상 수상자 추자현씨를 추천한다. <사생결단>을 끝내고 영화계에 잘 안착한 것 같아 함께 작업했던 동료로서 기쁘다. 대종상 상금으로 어려운 분들을 도와주면 좋을 듯해서 추천한다.”
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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