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생활 경찰보다 타락한 경찰이 풍성한 이야깃거리가 많은 법이다. 작전 수행 중 실수로 시민을 사살하고 내사를 받은 산초와 아델. 그로부터 시작된 단순한 임무는 그들을 위협하게 된다. 갱단과 경찰 내부 조직의 음모를 그린 영화는 새로울 것 없는 진부한 이야기지만, 액션도 괜찮은 편이고, 코믹한 이미지가 강한 쿠바 구딩 주니어의 변신이 특히 인상깊다. 부가영상으로 감독 음성해설과 삭제장면 모음, 뮤직비디오를 제공하지만, 한글자막을 지원하지 않는다.
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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