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요한슨이 비평가들에게 넌더리를 쳤다. 요한슨은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의 미스터리스릴러 <블랙 달리아>에서 살인사건을 조사하는 경찰관 버키(조시 하트넷)의 애인이자 한때 갱단 두목의 여자였던 케이 레이트를 연기했다. 문제는 극중 케이와 버키가 벌이는 섹스신이 너무 뜨겁고 강렬해 영화 자체에 집중하기 어렵다는 불평이 나돈 것. 요한슨은 “물론 젊은 여자로서 섹시하다고 여겨지는 것은 좋은 일이다. 하지만 나는 그런 연기가 해당 신에서 동떨어진 것이라고 결코 생각한 적 없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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