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인 최정화 프로듀서 덕분에 오랜만에 좋은 일을 하게 돼서 기분이 좋네요. 가장 좋은 점은 촬영하느라 바쁘고 이런저런 일로 바빠서 이런 일에 참여할 수 없었는데, 이렇게라도 다른 이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상황이 되니까 기쁩니다. 저도 아이가 둘이어서 그런지 아무래도 소년소녀 가장이라든가 어린이를 위해서 쓰여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다음 주자로는 <비트> 때 만나서 지금까지 함께 작업하고 있는 양우상 조명감독을 추천합니다. 입봉해서도 <슈퍼스타 감사용> <안녕, 형아> <중천>, 그리고 지금 <바람피기 좋은 날>까지 함께하고 있는데, 굉장히 열정적인 친구라서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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