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소식]
한·중 합작 <삼국지-용의 부활> 프로젝트 발표
2006-10-16
글 : 씨네21 취재팀

한·중합작 프로젝트 <삼국지-용의 부활>이 10월 15일 오후 4시 부산 그랜드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태원엔터테인먼트와 비주얼라이저가 공동제작하는 <삼국지-용의 부활>은 유덕화와 매기 큐(<미션 임파서블3>)가 출연하고 홍금보가 무술감독을 맡아 화제가 된 대작. 나관중의 고전 <삼국지>를 촉나라 맹장 조자룡의 시선으로 재해석하는 작품이다. 유덕화가 불세출의 용맹을 지녔던 장수 조자룡을, 매기 큐가 야심만만한 미녀 조영을 연기한다. 감독은 <흑협> <성월동화>의 이인항. 이인항 감독과 유덕화, 매기 큐, 홍금보가 참석한 이 행사는 같은날 오후 6시 ‘<삼국지-용의 부활>의 밤’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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