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야 문명을 소재로 한 <아포칼립토>가 1500만달러로 미국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개봉을 앞두고 연출자 멜 깁슨이 유대인 비하발언, 음주운전 등으로 물의를 빚어 영화의 흥행에 대해 소문이 많았으나, 오히려 영화의 마케팅에는 득이 됐다는 후문.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던 <해피피트>는 2위로 한 계단 물러났고, 카메론 디아즈, 주드 로가 출연한 <로맨틱 홀리데이>는 3위로 새롭게 등장했다.
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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