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들이 테러 희생자들의 구호활동에 대거 동참하고 있다. 톰 크루즈, 톰 행크스, 짐 캐리, 카메론 디아즈, 조지 클루니, 클린트 이스트우드, 로버트 드 니로 등 따뜻한 손길을 보내고 있는 배우들의 이름은 다 열거할 수 없을 정도. 짐 캐리는 희생자 가족을 위한 기금으로 100만달러를 기부했고, 윌리엄 볼드윈은 소방관가족모임에 참석해 어느 실종된 소방관의 아들을 위로했다. 인터넷은 이들이 참사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는 주요한 통로. 제프 브리지스는 자신의 홈페이지에서 헌혈과 기도를 약속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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