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 스코시즈 감독에게 골든글로브 최우수 감독상의 영광을 안겨준 <디파티드>가 중국에서 개봉하지 못할 위기를 맞았다. 이유는 영화 속 대사가 중국이 대량의 군사용품을 사들이려는 계획을 언급하기 때문이라고. <로이터>는 관계자의 말을 빌려 제작사쪽에서 플롯을 수정할 계획이 없음을 밝혔기 때문에 중국에서 <디파티드>가 개봉할 기회는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씨네21
검색관련 영화
최신기사
-
[coming soon] 1승
-
위기 속 해결사 찾는 CJ의 신규 인사 발표, 그룹 최초로 90년대생 CEO 선임, 콘서트영화 특수관 흥행시킨 방준식 4DPLEX 대표
-
[송경원 편집장의 오프닝] 희망의 건너편
-
[인터뷰] 배우의 역할은 국경 너머에도 있다 TCCF 포럼 참석한 네명의 대만 배우 - 에스더 리우, 커시 우, 가진동, JC 린
-
[인터뷰] ‘할리우드에는 더 많은 아시아계 프로듀서들이 필요하다’, TCCF 피칭워크숍 멘토로 대만 찾은 미야가와 에리코 <쇼군> 프로듀서
-
[기획] 대만 콘텐츠의 현주소, 아시아 영상산업의 허브로 거듭나는 TCCF - 김소미 기자의 TCCF, 대만문화콘텐츠페스티벌 방문기
-
[비평] 춤추는 몸 뒤의 포옹, <아노라> 환상을 파는 대신 인간의 물성을 보여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