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아와 이태성이 제8회 전주국제영화제 홍보대사에 임명됐다. 민병록 전주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전주국제영화제는 지금까지 한국영화계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촉망받는 배우를 홍보대사로 위촉해왔는데 올해엔 이영아와 이태성이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 기쁘다. 두 배우의 프로정신과 젊은이다운 열정이 전주국제영화제의 지향점과 맞아 떨어져 홍보대사로 선정하게 됐다”며 선정 배경을 밝혔다. 이들은 4월 2일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공식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개막식 등 영화제 주요 행사 참석과 일일 자원봉사자 체험 등 다양한 홍보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제8회 전주국제영화제는 4월 26일부터 5월 4일까지 전북 전주 일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