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렬한 환경운동가’ 앨 고어의 불편한 진실이 폭로됐다. 테네시의 한 정책연구단체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앨 고어는 2006년 한해 동안 총 22만1천kW의 전기를 소비했다. 이는 미국 평균 가정의 스무배에 해당한다. 게다가 앨 고어는 한달에 평균 1080달러의 천연가스를 사용했으며, 그가 지출한 전기, 가스 비용은 연간 3만달러에 이른다. 이에 대해 이 연구단체 관계자는 “앨 고어 자신이 불편한 진실”이라며, “(환경다큐멘터리 <불편한 진실>에서) 우리에겐 절약용 전구를 사고, 저에너지 냉장고를 구입하라고 외쳐대던 사람의 위선이 폭로돼 기쁘다”고 밝혔다.
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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