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 맨은 이제 그만? 토비 맥과이어가 <스파이더맨 3>를 마지막으로 시리즈를 떠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그는 “1, 2편에서 진행되던 이야기들이 3편에 이르러 대부분 마무리됐다”며 “개인적으로 스파이더 맨 시리즈는 3부작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샘 레이미 감독은 4편에 대한 전망을 넌지시 밝혀놓은 상태. “스파이더 맨에 아직 매혹되어 있으며, 토비 맥과이어 없는 시리즈는 상상조차 하기 힘들다”고 했다니 토비군, 지구의 운명은 몰라도 시리즈의 운명은 당신의 손에 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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