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즈>의 권칠인 감독이 신작계획을 발표했다. 29살 싱글여성의 삶을 이야기했던 권칠인 감독의 신작인 <뜨거운 것이 좋아>는 40대, 20대, 10대 각 세대를 대표하는 세 여자의 일과 사랑, 그리고 연애에 관한 이야기. 영화배우 이미숙이 일과 연애에 모두 능력있는 40대의 싱글맘 영미를 연기하며, 드라마 <굿바이 솔로>의 김민희는 일과 사랑에서는 모두 실수투성이지만, 미워할 수 없는 20대의 아미를 맡는다. 또한 영미의 딸이면서 아미의 조카인 10대 소녀 강애 역에는 신인 여성 5인조 그룹 원더걸스의 안소희가 캐스팅 됐다. 이밖에도 김성수와 김흥수, 그리고 <거침없이 하이킥>의 김범이 출연하는 <뜨거운 것이 좋아>는 오는 4월 중순부터 촬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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