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황제>의 연금술사들이 다시 뭉친다.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의 신작을 위해 <마지막 황제>의 제작자 제레미 토머스와 각본가 마크 페프로가 모였다. 새 영화는 16세기의 작곡가 ‘베노사의 카를로 제수알도’에 대한 이야기로, 아내와 그녀의 정부를 살해한 뒤틀린 삶이 주된 줄거리다. 제레미 토머스는 <마지막 황제>처럼 역사 속 숨겨진 이야기를 영화로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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