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조성우 음악감독 일본에 초대받다
2007-06-11
글 : 씨네21 취재팀

조성우 음악감독의 서정적인 음악이 일본에 건너간다. 쇼치쿠사에서 제작하는 <강아지와 나의 10가지 약속>은 어머니를 잃은 소녀와 아버지, 남자친구의 마음을 하나로 이어주는 강아지에 대한 이야기. 연출을 맡은 모토키 가쓰히데 감독(<게게게노 기타로>)이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에서부터 조성우 음악감독의 팬이었다고. 일본에서 2008년 개봉할 예정으로, <오늘의 사건사고>의 다나카 레나, <허니와 클로버> <그래도 나는 하지 않아>의 가세 료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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