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한단 말을 못해 17년간 마음만 졸였던 여자 <좋아해>의 미야자키 아오이가 드디어 사랑에 골인했다. 7년간 교제해온 <박치기!>의 안성 다카오카 소우스케와 결혼한 것. 6월15일 미야자키의 소속사는 미야자키 아오이와 타카오카 소우스케가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21살인 미야자키 아오이는 “아직 미숙하지만 새로운 기분으로 새 가정을 이루고 싶다”는 말을 남겼고, 미야자키보다 네살이 많은 다카오카 소우스케는 “미야자키는 해바라기 같은 존재다. 언제나 옆에서 나를 지켜주었다”고 말했다. 네살 차이면 궁합도 안 본다고 하니 신혼생활도 예쁘게 하시길~.
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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