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리쉬 페이션트>의 앤서니 밍겔라 감독이 메트로폴리탄 오페라가 기획하고 아르헨티나 작곡가 오즈발드 골리요프가 지휘하는 오페라의 대본을 쓴다. 지난 6월, 골리요프는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 권유로 보츠와나에서 <넘버 원. 여자 형사 사무소>를 촬영 중인 밍겔라를 직접 찾아가기도 했다고. 작품의 진행에 대한 자세한 언급은 피했지만 골리요프는 밍겔라가 9월부터 런던에서 작업을 시작했으면 한다는 바람을 비추며 “나는 그가 이틀 만에 대략적인 줄거리를 작업하는 것을 목격했다. 그는 작업에 급진전을 가져왔다”고 말했다.
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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