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뉴스]
<그레이 아나토미>의 캐서린 하이글, 제작사 설립
2007-08-07
글 : 안현진 (LA 통신원)
<사고친 후에>의 캐서린 하이글

<사고친 후에>(Knocked Up)로 브라운관에 이어 스크린에서도 인기를 확인한 <그레이 아나토미>의 이지 스티븐스, 캐서린 하이글이 영화 제작자로서의 커리어를 시작한다. 캐서린 하이글은 이전에도 영화에 출연했는데, <발렌타인> <처키의 신부> 등 히트작이 없었던 이유로 영화보다는 <그레이 아나토미>를 통해서 먼저 이름을 알렸다. <할리우드리포터>에 따르면, 캐서린 하이글과 그의 매니저를 담당하는 어머니 낸시 하이글은, 윌 스미스, 마돈나, 드류 배리모어 등의 할리우드 스타들이 그러하듯, 개인 소유의 제작사를 설립했다. 제작사의 이름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금발 미녀를 향한 할리우드의 러브콜이 계속되고 있다고. 현재 하이글은 로맨틱코미디 <27 드레시스>을 촬영중이며, 폭스에서 제작하는 타이틀 미정의 액션코미디가 그의 제작사에서 만드는 첫 영화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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