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제임스 본드와 차원이 달라! 맷 데이먼이 <본 얼티메이텀> 영국 프리미어에서 007 시리즈를 신랄하게 비판했다. 그는 “본드는 사람을 살해하며 마티니를 즐기는 제국주의자”라며 “반면 본은 자신이 저지른 일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는 인물”이라고 ‘본’을 치켜세웠다. 폴 그린그래스 감독은 한술 더 떠 “본 시리즈는 프라다 슈트를 입고 비키니 차림의 여자를 흘낏대는 영화와 다르다”고 했다 하니, 네거티브 전략이 정치판만의 이야기는 아닌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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