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와 나문희가 만난 코믹범죄드라마 <걸스카우트>가 8월15일 촬영을 시작했다. 이미 미술감독, 음악감독 등으로 더 유명한 김상만 감독의 데뷔작으로, 떼인 곗돈을 찾아나선 봉촌3동 여걸 4인방의 활약을 그린다. 김선아가 맡은 최미경은 한번도 재테크에 성공해본 적 없어 ‘마이너스의 손’이라 불리는 30대 여성으로 나문희, 이경실, 김은주와 함께 ‘걸스카우트’의 창단을 주도하는 인물이다. 오는 10월경 촬영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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