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5일부터 부산과 서울에서, 중국 최신작 10편 상영
올해로 두 번째인 ‘2007 CJ중국영화제’가 최신 중국영화 10편을 선보인다.
지난해 주제가 ‘중국 영화사 100년 짚어보기’였다면, 올해는 ‘중국영화의 신경향’을 주제로 잡았다.
중국의 광전총국과 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하는 공식적인 한·중 문화교류 행사이기도 하며 장르에 따라 ‘사랑’, ‘위트’, ‘낭만’, 세개의 섹션으로 나뉘어져 있다.
영화 선정 기준은 “중국에서 곧 개봉을 앞둔 최신작이거나 중국 극장가에서 최대 이변을 기록한 다양한 장르의 최신 영화”라고 한다.
거의 젊은 감독들의 작품이며 신세대 사랑방식, 개방적인 성문화, 신구세대의 갈등 등을 다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