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바이러스에 중독이 된 프리랜서 킬러의 폭주를 그린 액션 스릴러. 조금의 쉴 틈도 없이 몰아치는 액션과 유머가 선사하는 순수 액션 영화의 쾌감이 매력적이다. 현란한 영상에 걸맞는 육탄전에서 총격전에 이르는 논스톱 액션의 묘미! 영화 시작 5분만 정신 사나운 화면에 눈알이 좀 아프거나 불평을 하고나면 끝이다. 그 후론 자신도 모르게 영화 속으로 푹 빠져 들어간다. 군더더기없는 오직 액션 하나만을 위해서 만들어진 목적을 100% 달성한 영화다.
김종철/ 익스트림무비(extmovie.com) 편집장
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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