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에스…>는 1953년부터 1968년까지 프랭크 시나트라 밑에서 15년간 일한 제이콥스가 시나트라의 사생활을 폭로한 동명의 비화집에서 출발한 영화로, 이 책은 ‘랫 팩’으로 불리던 새미 데이비스 주니어, 딘 마틴, 피터 로포드, 조이 비숍 등 프랭크 시나트라의 친구들과, 마릴린 먼로, 피터 로포드, 험프리 보가트, 미아 패로, 엘비스 프레슬리 등 당대의 유명인사들이 얽힌 장막 뒤의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지나간 할리우드 연대기에 능통한 윌리엄 스테디엄과 조지 제이콥스가 각본을 맡을 예정으로, 스테디엄은 “브랫 래트너는 프랭크 시나트라와 ‘랫 팩’의 광팬이다. 그 시대에 열광하는 감독과의 작업은 분명 재미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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