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 12년 노하우 어디로 갔나?
미숙한 진행과 협소한 공간 제공으로 영화제측과 취재진의 마찰이 있었던 이명세 감독의 신작 <M> 기자회견 현장.
뚜렷한 대안없이 중단된 기자회견은 결국 취재진의 해결책으로 시작됐지만 이미 40분이 지연된 후. 결국 시간에 쫓겨 기자회견을 마칠 수밖에 없었다.
12주년이 된 국제행사라 하기엔 그동안의 노하우가 아쉬웠던 현장이었다.
하지만 김동호 집행위원장에 대한 일부 취재진의 무례한 행동 또한 아쉬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