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아톤> <좋지 아니한가>의 정윤철 감독이 연출하고 황정민, 전지현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슈퍼맨이었던 사나이>(제작·투자·배급 CJ)가 10월15일 서울 강남에서 첫 촬영을 시작했다. 시청률 대박을 꿈꾸는 프로듀서 수정(전지현)과 자신이 슈퍼맨이라 믿는 엉뚱남(황정민)이 만나 벌이는 유쾌한 스토리는 2008년 봄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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