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음악의 대표적인 뮤지션 모비가 자신의 음악을 영화인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는 “독립영화를 찍고 있는 친구들의 가장 큰 불만은 레코드회사에 문의를 해도 답변이 오지 않는 것”이라며, 자신의 음악을 독립영화감독이나 영화를 만드는 학생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자신의 웹사이트 mobygratis.com에 올려놓았다. 해당 영화가 개봉하게 될 경우 소정의 기부금만을 요구할 예정이다. 현재 서비스되고 있는 음악은 모두 44곡으로 앨범 <Hotel>이나 <플레이: B 사이드> 등의 미발표곡이 포함되어 있다.
씨네21
검색관련 인물
최신기사
-
[culture stage] 메리 스튜어트_Marry Said What She Said
-
[오수경의 TVIEW] Mr. 플랑크톤
-
여기 여기, 정보 담아가세요!, 노인, 장애인 관객이 알아두면 좋을 영화 활동
-
극장 에티켓은 극장에 가야 배울 수 있습니다, 발달장애인 전용 관람이 필요한 이유
-
[인터뷰] 당신은 어떻게 보고 있나요? - <눈이 보이지 않는 시라토리 씨, 예술을 보러 가다> 출연자 시라토리 겐지 감독 미요시 다이스케, 가와우치 아리오
-
극장은 평등하지 않다 장애인, 노인의 목소리를 통해 들어본 오늘의 영화관
-
[특집] 환영합니다, 한명도 빠짐없이 극장에 입장하세요! - 노인, 장애인 관객이 말하는 영화관 이용의 어려움과 앞으로의 극장에 필요한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