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웅인, 성지루 주연의 <산타마리아>가 지난 11월27일 약 2개월간의 촬영을 마쳤다. <산타마리아>는 택시운전사 일도(정웅인)와 과거 짝사랑을 그에게 빼앗긴 적 있는 철천지원수 호철(성지루)이 다시 만나 사사건건 부딪치는 소동극이다. 세월이 흘러 호철이 고향의 교통경찰로 발령나면서 15년 만에 재회하게 된 것. <투사부일체>의 정웅인과 <극락도 살인사건>의 성지루가 만나 코믹 호흡을 과시하게 될 <산타마리아>는 경북 영덕군과 경북영상위원회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영덕군 일원에서 올로케이션됐다. <새드무비>에서 염정아의 어린 아들로 출연했던 여진구는 일도의 아들 ‘다성’을 맡았다. 내년 봄 개봉예정.
씨네21
검색
사진제공 영화공간
관련 영화
관련 인물
최신기사
-
[LIST] 전소니가 말하는 요즘 빠져 있는 것들의 목록
-
[베이징] '파묘' 인기몰이, 베이징 영화제 한국영화 5편 선보여
-
JEONJU IFF #4호 [기획] 지역영화 쇼케이스 “전국의 독립영화를 잇는 힘”
-
JEONJU IFF #4호 [인터뷰] '끝없는 기다림의 날들' 숀 네오 감독, ‘우연에 영화를 맡기다’
-
JEONJU IFF #4호 [인터뷰] '통잠' 김솔해, 이도진 감독, “삶에서 포기가 안 되는 무언가에 대한 영화다”
-
JEONJU IFF #4호 [프리뷰] 장병기 감독, '여름이 지나가면'
-
JEONJU IFF #4호 [프리뷰] 카직 라드완스키 감독, '맷과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