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덕 영화감독
“콘크리트 숲, 도심 한복판에서도 거대한 고목을 바라볼 수 있음은 대단한 안식이라고 생각한다. 여기서 비유를 넓혀보자. 도심의 콘크리트 숲은 곧 상업영화를 지향하는 자본의 논리이고 멀티플렉스라면, 도심 속의 거대한 고목은 동서양의 클래식을 항상 대할 수 있는 시네마테크라고 생각한다. 서울아트시네마라는 고목 밑에서 옹기종기 모여 정담 나누는 풍경, 영원히 기억될 아름다운 풍경이지 싶다.”
황규덕 영화감독
“콘크리트 숲, 도심 한복판에서도 거대한 고목을 바라볼 수 있음은 대단한 안식이라고 생각한다. 여기서 비유를 넓혀보자. 도심의 콘크리트 숲은 곧 상업영화를 지향하는 자본의 논리이고 멀티플렉스라면, 도심 속의 거대한 고목은 동서양의 클래식을 항상 대할 수 있는 시네마테크라고 생각한다. 서울아트시네마라는 고목 밑에서 옹기종기 모여 정담 나누는 풍경, 영원히 기억될 아름다운 풍경이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