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시네마테크 후원 릴레이 96] 배우 박찬환
2007-12-24
글 : 씨네21 취재팀

박찬환/ 배우

“많은 영화들이 너무 일찍 자취를 감추는 요즘 시네마테크는 시간을 역류하는 듯한 공간이다. 오늘 이 자리에 서서 어제를 바라보고 그리하여 내일에 맞설 에너지를 얻는 곳. 좋은 영화 한편을 만났을 때의 그 저릿한 감동은 연기자가 아닌 일반 관객인들 어디 다를까? 오늘도 나는 그 절정을 기대하며 서울아트시네마를 찾는다. 더불어 영화를 사랑하고 아끼는 좀더 많은 사람들이 서울아트시네마에서 기쁨과 영감을 공유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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