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박준형] 소속사의 또다른 글로벌 프로젝트
2007-12-24
글 : 씨네21 취재팀

할리우드 진출에 날개를 달다? 워쇼스키 형제의 <스피드 레이서>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던 god의 박준형이 이번에는 이십세기 폭스가 제작하는 일본 만화의 실사판 <드래곤볼 Z>에 캐스팅됐다. 그가 연기하게 될 ‘야무치’는 사막의 도적으로 손오공이 드래곤볼을 찾아 떠나는 여정에서 만나 동료가 되는 캐릭터. 저스틴 채트윈(<우주전쟁>)이 손오공을, 주윤발이 스승 무천도사를, 에이미 로섬(<오페라의 유령>)이 손오공과 함께 모험을 떠나는 여인 부르마를 연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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