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를 버리신 건가요. 1월15일 숨진 브래드 렌프로(<의뢰인> <굿바이 마이 프렌드>)가 올해 오스카 시상식의 추모 영상에 포함되지 않아 팬들의 반발이 거세다. 인터넷을 중심으로 한 여론은 마약에 관련된 혐의로 감방을 드나들다 결국 헤로인 과다 투여로 숨진 렌프로가 오스카의 입맛에 맞지 않았다는 것. 시상식 관계자는 “우리의 목표는 배우뿐 아니라, 각 분야에서 활동한 이들을 추모하는 것이다. 불행하게도 모든 사람을 포함시킬 수는 없었다”고 해명했으나, 불길은 쉽사리 꺼지지 않을 추세다.
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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